114소호사무실

전세 계약 해지 조건과

중도 해지 방법_임차인 ver. 



전세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정상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은 민법 제618조~제623조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해지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해지 시점과 사유, 통지 방법, 위약금 부담 여부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와 손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임차인이 실제로 궁금해할 수 있는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전세 중도 해지 조건, 절차, 법적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1. 전세 계약 해지, 언제 가능한가요?


전세 계약은 '정해진 기간 동안 주택을 빌려주는' 계약입니다. 

이 때문에 특별한 사유 없이 임의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 자체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계약 해지가 가능합니다.

 

① 계약 만료 전 ‘임대인 동의’를 얻은 경우

  • 가장 일반적인 해지 방식으로, 임차인이 해지를 요청하고 임대인이 동의하면 계약은 합의 해지됩니다.
  • 이 경우 위약금 조항이 없는 한, 실비(예: 공인중개사 수수료, 공실 기간 등)만 부담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묵시적 갱신된 계약인 경우

  •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2에 따라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양측이 별도 의사표시 없이 계약이 갱신된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
  • 단, 계약 해지 통보 후 3개월이 지나야 해지 효력이 발생하며, 그 시점에 보증금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③ 임대인의 계약상 의무 불이행이 있는 경우

  • 심각한 하자(누수, 곰팡이, 단열 미비 등)로 정상적인 거주가 어렵거나, 계약 내용과 다른 상태로 임대된 경우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에는 임대인의 귀책사유로 인한 해지이므로,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합니다.







2. 전세 중도 해지 절차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전세 계약 해지는 법적으로 정해진 ‘신고’나 ‘승인 절차’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통지 및 증거 확보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① 임대인에게 계약 해지 의사 전달 (서면 권장)

  • 문자, 카카오톡, 전화보다 내용증명 또는 이메일, 등기 우편이 법적 효력이 강합니다.
  • 해지 사유와 날짜, 퇴거 예정일을 명확히 통보합니다.

 

② 대체 임차인 주선 (필요 시)

  • 임대인이 요구하거나 계약서상 의무일 경우, 임차인은 새 임차인을 주선해야 위약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단,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대체 임차인을 거절할 경우 임차인의 책임은 면제됩니다.

 

③ 해지 합의서 또는 수정 계약서 작성

  • 해지 일자, 보증금 반환 방식, 중개수수료 부담 주체 등을 명시
  • 서면으로 해지 사항을 남기지 않으면 향후 분쟁 위험 높음







3. 전세 중도 해지 사유는 어떤 것이 인정되나요?


사유 유형인정 여부비고
본인의 의지로 직장 이직, 해외 발령 등❌ 원칙적 불가임대인 동의 필요
주택 하자 (구조적 문제, 안전 위협 등)⭕ 가능하자 사실 증명 필요
임대인의 계약 위반 (전입 방해, 보증금 반환 지연 등)⭕ 가능계약 위반의 입증 필요
묵시적 갱신 계약의 해지⭕ 가능통보 후 3개월 경과 시 해지 유효


‘개인 사정’만으로 일방적 해지는 불가능하며, 항상 상대방의 동의나 법적 사유가 필요합니다.





 

 

4. 위약금, 정말 내야 하나요?

 

①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이 있을 경우

  • 통상적으로 “임차인이 중도 해지 시 잔여 기간 임대료 또는 1개월치 보증금” 등을 위약금으로 명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경우, 계약서에 따른 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②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이 없을 경우

  • 민법상 '손해배상'의 원칙이 적용되어, 임대인이 입은 실제 손해(공실기간, 중개수수료 등)만큼 배상하면 됩니다.
  • 즉, 새로운 임차인이 곧바로 입주하고 임대인에게 손해가 없다면 위약금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③ 대체 세입자를 주선한 경우

  • 임차인이 중개사를 통해 새 임차인을 구하고 계약이 성사된다면, 기존 임차인은 위약금을 면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실손해 보전’이지, 무조건적인 위약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5. 계약 해지 통보,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계약 유형통보 기한참고
정규 전세계약 (2년)임대인 동의 없이는 해지 불가중도 해지는 협의 필수
묵시적 갱신 계약해지 통보 후 3개월 후 자동 해지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2
갱신청구권 행사 계약3개월 전 통보 시 해지 가능갱신 후 해지 또한 가능함


통보 방법은 반드시 ‘서면’ 또는 ‘내용증명’이 가장 안전하며, 문자나 구두 통보는 향후 분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요약: 전세 중도해지, 이렇게 하세요!

  • 계약서 확인 → 위약금 및 해지 조항 숙지
  • 해지 사유 명확화 → 하자/계약위반 여부 파악
  • 해지 통보 → 서면 또는 내용증명으로
  • 대체 임차인 주선 (필요 시)
  • 합의서 작성 또는 퇴거 시 확인서 확보

 

계약 해지와 관련된 법적 분쟁은 많습니다. 

‘협의 후 증거 확보’가 핵심이며, 필요한 경우 주택임대차 전문가, 공인중개사, 변호사 등의 조력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든 상황을 대비해 계약 체결 시 ‘중도 해지 시 조건’을 특약사항에 명시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비상주사무실 어떤 이유로 사용할까?



1) 외근 등으로 사무실 출근 빈도가 낮은 경우


2) 사무실 임대 및 사용 전반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인 경우


3)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사업자등록증 상 내 주소가 알려지는 것이 꺼려지는 경우


4) 세금, 고지서 등 사업과 관련된 우편물 관리가 필요한 경우


5)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주요지역 및 산업단지 주소가 필요한 경우


6) 다른 지역에 지점 또는 지사를 설립하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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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주사무실 불법일까 불안하다면


비상주사무실 운영 자체는 원칙적으로 합법입니다.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Serviced Office 란 이름으로 창업 초기 또는 프리랜서 또는 지점 설립 등의 용도로 

활발하게 이용되며,  원격 근무 또는 재택근무의 수요 증가로 많은 창업 초기 업체들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위해 이용 중에 있습니다.  


국가법령집 부가가치세법 제 8조에 의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것이란 사업자가 사업을 하기 위하여 거래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하는 고정된 장소를 말하는 것이며, 

다만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경우에는 사업자의 주소 또는 거소를 사업장으로  하는 것입니다" 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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